[PC방] 2월 2주, 컴투스 '클라우드 게임' 시동…그외 4가지 게임
[PC방] 2월 2주, 컴투스 '클라우드 게임' 시동…그외 4가지 게임
  • 윤경진 기자
  • 승인 2022.02.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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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는 코로나19 시대. <신아일보>는 일상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찾아주기로 했다. 생활 속 뗄 수 없는 ‘교육, 가전‧가정제품, 자동차, 게임’ 5대 분야를 선정, 매주 분야별 알찬 정보를 접할 수 있게 전달한다. 이에 ‘위클리 시리즈’ 코너를 마련, △알림장 △가전숍 △키친쿡 △주차장 △PC방 타이틀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독자들을 찾아간다.
‘PC방’은 게임업계 신작과 업데이트, 이벤트 등 다양한 게임 소식을 담는다.

서머너스 워BI(왼쪽)와 페이스북 게이밍 BI.[사진=컴투스]
서머너스 워BI(왼쪽)와 페이스북 게이밍 BI.

2월 2주 ‘PC방’은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와 업데이트 소식으로 채웠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시작했고 카카오게임즈는 이터널 리턴의 새로운 시즌을 알렸다. 크래프톤은 인도 게임개발사 노틸러스 모바일에 투자했다. 위메이드와 컴투스홀딩스는 각각 미르4와 2021 겜프야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컴투스- ‘서머너즈 워’ 페이스북 게이밍서 클라우드 게임 시작

컴투스는 글로벌 모바일 게임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페이스북 게이밍을 통해 미국에서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머너즈 워’는 2014년 출시 이후 오랜 기간 인기리에 서비스되고 있는 글로벌 스테디셀러 모바일 게임이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를 더욱 많은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페이스북 게임밍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확장하고 플랫폼 다각화에 나선다. 이를 통해 기존 모바일은 물론 PC까지 모두 이용 가능한 클라우드 게임 시장에 새롭게 진출하고, 전 세계 페이스북 이용자로 서비스 타깃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터널 리턴 5 프리 시즌.[사진=카카오게임즈]
이터널 리턴 5 프리 시즌.[사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 ‘이터널 리턴’ 시즌 5 프리 시즌 시작

님블뉴런이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함께 서비스하는 PC온라인 생존 배틀아레나 ‘이터널 리턴’이 17일 시즌 5 개막을 앞두고 16일까지 프리 시즌에 돌입한다. ‘프리 시즌’은 ‘이터널 리턴’ 시즌 5에서 펼쳐질 더욱 박진감 넘치는 협력 대전과 캐릭터 컨트롤의 재미를 미리 맛 볼 기회로 프리 시즌을 통해 각종 변화와 신규 콘텐츠를 체험해 볼 수 있다.

◆크래프톤- 인도 게임개발사 ‘노틸러스 모바일’ 투자

크래프톤이 인도 스포츠게임 전문 개발사 ‘노틸러스 모바일’에 540만 달러(65억원)의 투자를 진행했다. 2013년 설립된 노틸러스 모바일은 크리켓 게임 프랜차이즈를 개발 및 퍼블리싱 하는 인도 스포츠게임 전문 개발사다. 대표 게임 ‘리얼 크리켓’은 전 세계적으로 누적 1억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1000만명 이상의 월간 활성 사용자(MAU)를 확보하는 등 전세계 크리켓 게임장르를 선두하고 있다.

◆위메이드- ‘미르4’ 서버 초월 차원문 원정 업데이트

위메이드의 모바일 MMORPG ‘미르4’가 서버를 초월한 차원문 원정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은 원정대 참여 상태에서 타 서버에 위치한 마방진과 비정봉 7~8층을 방문할 수 있다. 밀집도가 낮은 차원문을 찾아 사냥과 채집·채광을 수월하게 할 수 있으며, 차원문에서 서버를 초월해 치열하게 펼쳐질 이용자간 결투도 기대된다.

◆컴투스홀딩스- 2021 겜프야 트레이너 ‘세레스’ 신규 코스튬 선봬

컴투스홀딩스는 ‘2021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2021 겜프야)’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레전드 트레이너 ‘세레스’의 코스튬을 새롭게 선보인다. 지능 속성을 지닌 강력한 중간 계투를 육성할 수 있는 세레스는 ‘소원의 인도자’ 코스튬을 착용하면 매력적인 외형으로 바뀌고, 육성 능력치가 대폭 향상된다. 신규 코스튬을 선보이는 ‘세레스’를 비롯해 듀얼 속성 트레이너 ‘하토르’, 우익수 트레이너 ‘클레피나’를 수월하게 영입할 수 있는 영입 확률 업 이벤트는 오는 15일까지 열린다.

미르4 대표 이미지.[사진=위메이드]
미르4 대표 이미지.[사진=위메이드]

[신아일보] 윤경진 기자

you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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