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도 걸려…가요계 덮친 코로나19
BTS 지민도 걸려…가요계 덮친 코로나19
  • 최지원 기자
  • 승인 2022.01.31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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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슈퍼주니어 등 멤버 확진 사례 잇달아
방탄소년단 지민. [사진=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 지민. (사진=빅히트뮤직)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가요계를 덮쳤다. 방탄소년단과 슈퍼주니어, 더보이즈 등 그룹 멤버들이 잇달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

31일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민은 경미한 인후통과 복통 증세로 인근 병원 응급실에서 PCR(유전자증폭) 검사와 정밀 검사를 받았다. 지민은 코로나19 확진 판정과 급성 충수염(맹장염) 진단을 받았다.

빅히트뮤직 관계자는 "지민은 현재 경미한 인후통 증세가 있으나 호전되고 있다"며 "바이러스 전파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동안 다른 멤버와의 접촉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방탄소년단 멤버인 슈가·RM·진은 지난달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가 완치됐다.

앞서 슈퍼주니어 은혁, 더보이즈 에릭·영훈·현재·주학년·상연, 아이콘 김진환·송윤형·김동혁·정찬우, 드리핀 차준호, 브레이브걸스 유나, 비비지 은하·엄지, 오마이걸 유빈, 케플러 김채현·서영은 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fro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