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우 진주시 부시장, 코로나19 확산 방지 조치사항 브리핑
신종우 진주시 부시장, 코로나19 확산 방지 조치사항 브리핑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2.01.29 18: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추가 확진자 : 47명(진주 2948~2994번)발생
확진자 : 2,990명(완치 2,671 치료 중 316 사망 7) / 자가격리자 : 153명
신종우 부시장 코로나19 브리핑 사진/ 김종윤기자
신종우 부시장 코로나19 브리핑 사진/ 김종윤기자

경남 진주시 신종우 부시장은 29일 코로나19 상황 브리핑에서 “오늘 47명(진주 2948~2994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군 부대 관련 14명(진주 2948~2961번), 자가격리자 7명(진주 2962~2968번), 가족 6명 기 확진자의 접촉자 9명(진주 2969~2977번), 가족 8명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7명(2978~2984번), 가족 4명 시민 무료 선제검사자 10명(2985~2994번)이다."고 밝혔다.

먼저 "군 부대 관련 14명의 검사 진행 과정으로 진주 2948~2961번 확진자 14명은 지난 18, 24, 26일부터 자가격리 중(*자각격리 기간 : 진주2948번(1.18.~), 2949·2950번(1.24.~), 2951~2961번(1.26.~)이었으며,해제 전 검사 및 증상발현에 따른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까지 군 부대 관련 확진자는 모두 65명(1.10.(9명), 1.19.(2명), 1.21.(4명), 1.22.(9명), 1.24.(1명), 1.25.(3명), 1.26.(14명), 1.27.(9명), 1.29.(14명)이다."고 했다.

다음은 "자가격리자 7명(가족 6명)의 검사 진행 과정은 진주 2962번 확진자 등 7명(2962~2968번)은기 확진자(진주2816번(1.24.확진) / 진주2825번(1.24.확진) / 진주2828번(1.25.확진) / 진주2837번(1.25.확진) / 진주2838번(1.25.확진) / 진주2869번(1.26.확진) / 진주2840번(1.25.확진) 의 가족(2962~2966, 2968번) 및 접촉자(2967번)로 지난 24, 25, 26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증상 발현에 따른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기 확진자의 접촉자 9명(진주 2969~2977번:가족 8명)및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7명(진주 2978~2984번:가족 4명)의 검사 진행 과정으로진주 2969번 확진자 등 9명은 기 확진자(진주2836번(1.24.확진) / 2881번(1.25.확진) / 2921번(1.25.확진) / 2930번(1.25.확진) / 2936번(1.25.확진)/ 2939번(1.25.확진) / 2940번(1.25.확진) / 2944번(1.25.확진) / 2947번(1.25.확진) 의 접촉자이며, 이 중 8명(진주 2969, 2971~2977번)은 가족이다." 면서" 진주 2978번 확진자 등 7명은 청주, 대구, 양산, 부산 등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4명(진주 2978~2981번)은 가족이다."고 했다.

다음으로 "시민 무료 선제검사자 10명(진주 2985~2994번)의 검사 진행 과정은 진주 2985번 확진자 등 10명은 두통, 발열 등의 증상으로 실시한 시민 무료 선제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우리 시는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 노출자는 파악 중이다."고 밝혔다.

신종우 부시장은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2,994명이고, 완치자는 2,671명이며, 316명은 치료 중이고, 자가격리자는 153명이다."며"그동안 우리 시는 696,497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어서 "우리 시는 설 연휴를 맞아 종교시설에 대하여 방역수칙 이행사항을 집중 점검하겠다."면서" 최근 전국적인 감염확산과 맞물려 연휴 동안 지역 이동 및 사회적 접촉이 늘면서 감염 확산이 크게 증가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우리 시는 이번 주말, 방역수칙 종합점검단 운영을 강화하여 종교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추진 중이다."며" 예배, 미사, 법회, 시일식 등 정규 종교활동 시, 수용인원의 30% 이내(최대 299명 이내 : 단, 접종완료자로만 구성 시 70%까지)로 집합이 제한되고,소모임은 접종완료자로만 6인까지 허용되며,종교시설 내에서는 큰 소리 기도 및 취식 등이 금지된다."고 강조 했다.

그러면서 "종교시설 관리자 및 이용자께서는 방역수칙 준수 및 우리 시 방역점검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재택치료 중심으로 진료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재택치료자와 동거가족의 격리기간이 변경되고,먹는 치료제 투약 대상이 확대된다."면서" 재택치료기간은 오미크론 변이 여부와 관계없이 접종완료자(3차 접종자 또는 2차 접종 후 14일부터 90일 이내인 자)는 10일에서 7일로 단축(관리기간 10일: 7일 건강관리 + 3일 자가격리 → 건강관리 7일로 단축 운영)되며, 미접종자는 현행대로 10일간 격리 치료를 받았다." 고 전했다.

다만 접종완료자는 7일간의 격리가 해제되더라도 혹시 모를 감염 발생에 대비하여 3일간은 KF94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고 감염위험이 높은 시설(다중이용시설, 감염취약시설 등)의 방문은 제한된다."며" 재택치료자의 동거가족이 공동격리를 받을 경우, 접종완료자는 재택치료자와 같이 7일만 격리되나, 미접종자는 7일을 추가하여 총 14일간 자가격리를 실시하게 된다."면서"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는 접종을 완료했다면,자가격리 없이 수동감시자로 지정되어,일상생활이 가능하며, 미접종자는 7일간 자가격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접촉자는 접종 여부 관계 없이 6~7일차에 PCR검사 실시

또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투약 대상이 기존 65세 이상에서 60세 이상으로 확대(1.22.부터 변경)된다."면서" 우리 시는 진료체계 개편에 따른 혼란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재택치료자 및 동거가족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어제(28일) 전국 일일 신규확진자는 17,542명으로 닷새째 역대 최다 발생 기록을 경신했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