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지사, 연휴 첫 날 방역·소방·치안현장 점검
양승조 충남지사, 연휴 첫 날 방역·소방·치안현장 점검
  • 김기룡 기자
  • 승인 2022.01.2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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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아산·서산·태안 방문…민생 최일선 방문 격려
양승조 지사가 29일 아산 배방읍 119 안전센터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충남도)
양승조 지사가 29일 아산 배방읍 119 안전센터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충남도)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9일 설 연휴 방역상황 점검과 민생안정을 챙기기 위한 첫 행보로 아산과 서산, 태안을 방문했다.

양 지사는 첫 일정으로 아산 배방읍 119 안전센터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배방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발달장애인 카페 개소식에 참석해 배방읍 주민자치회와 카페 종사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온양온천역으로 이동한 양 지사는 풍물5일장과 온양온천시장을 찾아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방역상황과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양승조 지사가 29일 배방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발달장애인 카페 개소식에 참석하고 있다.(사진=충남도)
양승조 지사가 29일 배방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발달장애인 카페 개소식에 참석하고 있다.(사진=충남도)

오후에는 서산 동부시장을 둘러보고 서산 경찰서 서부지구대를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태안에서는 최근 대규모 확산추세에 있는 코로나 19로 인해 불철주야 고생하는 보건의료원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태안해양경찰서 신진파출소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연휴 기간 더욱 꼼꼼하게 치안활동을 펼치고 있는 해양경찰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양 지사는 오는 31일까지 3일 동안 8개 시군 19개 현장을 방문해 주민과 소통하며 민생을 살피고, 코로나19 방역 추진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press@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