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는 28일 예·적금 기본금리를 최대 0.30%p 인상한다고 알렸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26주적금'은 금리가 0.30%p 인상되고, 26주 동안 자동이체 성공 시 0.50%p 우대금리를 추가 제공받게 된다.

또 '세이프박스' 기본금리는 0.1%p 올라 연 1.1% 금리를 적용받는다. 세이프박스는 계좌 속 금고로 간편하게 잔액을 분리해서 관리할 수 있다. 입출금 계좌당 1좌씩만 개설이 가능하며, 최대 보관 한도는 1억원이다. 

아울러, 이날부터 정기예금 금리는 0.2~0.3%p씩 인상된다. 

적금의 경우, 1년 만기 자유적금은 0.3%p가 인상돼, 연 2.2%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자유적금 금리는 만기와 관계없이 일괄 0.3%p 인상하기로 했다. 

[신아일보] 임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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