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응통 출신…현대카드 등에서 두루 요직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DGB캐피탈은 김병희 신임 대표이사 선임을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는 앞서 DGB금융지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DGB캐피탈 대표이사 후보자로 추천받았으며, 그룹 등에서 자격요건 등 검증했다. 이후 최종 후보자로 추천됐다.
김 신임 대표의 임기는 2023년 12월 31일까지다.
그는 1965년생으로 연세대학교 응용통계학과를 졸업했다. 같은 학교에서 응용통계학 석사 학위도 받았다. 현대카드 리스크부문장(전무), 대커머셜 총괄임원(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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