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구두수선대 등에 재난지원금 29여억원 지원
영등포구, 구두수선대 등에 재난지원금 29여억원 지원
  • 허인 기자
  • 승인 2022.01.2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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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 사각해소 및 생계 안정 위해 12개 사업 선정
재해·재난 목적 예비비 활용 5693명에 28억6161만원 지원

서울 영등포구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돕기 위해 자치구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한 계층에 대해 보다 폭 넓고 두터운 지원을 통해 경영난을 해소하고 생계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구는 지난 21일 서울시구청장협의회 임시회의에서 결의한 9개 사업과 자체적으로 선정한 3개 사업 등 총 12개 사업 5693명(개소)을 대상으로 재해.재난 목적 예비비를 활용, 28억6161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은 서울시구청장협의회에서 선정한 △폐업 소상공인 △미취업 청년 △지역아동센터 △마을버스 △개인?법인택시 운수종사자 등 9개  사업과 구에서 자체적으로 선정한 △구두수선대나 가판대 등 거리가게 △외국인 보육료 체납 어린이집 △유흥업소(방역물품) 등이다.

지원 금액은 폐업 소상공인과 청년 취업장려금, 거리가게 등이 각 50만원이고 마을버스업체 1000만원, 지역아동센터 100만원 등 규모와 종사자 수 등을 고려해 결정했다.

명절을 앞두고 신속한 지원에도 초점을 뒀다. 신속지원 가능 사업인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어르신 요양시설 운영비는 설 이전 지원을 완료 한다는 방침이다.

나머지 사업들도 최대한 빠르게 추진해 2월 중 대부분 지원을 끝낼 계획이다. 자세한 신청 요건과 지급 일정 등은 2월 중 영등포구 홈페이지나 소식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현일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에게 큰 힘이 되도록 재난지원금을 최대한 빠르게 지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계 안정을 위한 지원정책을 면밀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hurin02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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