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영남본부,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철도공단 영남본부,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2.01.27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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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사옥 입주 직원에게 '채식 식단' 제공
27일 부산 철도공단 영남본부에서 '저탄소 식단의 날' 행사가 열렸다. (사진=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가 탄소중립 실천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저탄소 식단의 날·청렴캠페인'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영남본부는 이날 생산과 유통, 조리 과정 등에서 탄소 배출량이 많은 육류 대신 채소 위주로 구성된 식단을 본부 직원들과 사옥에 입주 중인 22개 기업 임직원에게 제공했다. 식사 후 청렴 마스크를 배부해 반부패 활동에 대한 직원 관심을 제고하는 활동도 했다.

윤혁천 철도공단 영남본부장은 "저탄소 식단의 날은 작은 실천이지만 그 의미는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철도공단 영남본부는 '저탄소 식단의 날'을 통해 현재까지 약 2만2680kg 이산화탄소를 저감했다.

seojk052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