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구 설명절 소비자 물가안정 캠페인 실시
성산구 설명절 소비자 물가안정 캠페인 실시
  • 박민언 기자
  • 승인 2022.01.2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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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성산구는 27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19일부터 28일까지 관내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이행실태와 계량기 위·변조 여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사진=성산구)
경남 창원시 성산구는 27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19일부터 28일까지 관내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이행실태와 계량기 위·변조 여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사진=성산구)

경남 창원시 성산구는 27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19일부터 28일까지 관내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이행실태와 계량기 위·변조 여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소비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점포를 대상으로 과일·정육·생선 등 설 제수용품과 생필품 등의 가격표시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상거래용 저울의 특별점검을 실시해 부정확한 계량에 따른 소비자 피해예방을 위해 실시한다.

아울러 지난 26일에는 가음정 시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하고 가격표시제실시 안내 리플릿을 배부함으로써 판매업체들이 자발적이고 지속적으로 가격표시제를 준수해 건전한 상거래질서 확립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종덕 경제교통과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신뢰하고 구매할 수 있는 소비문화를 조성하여 풍요로운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