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전북 진안군의회 의장(나 선거구)이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대상’을 받았다.
27일 진안군의회에 따르면 상을 수상한 김 의장은 지방의원으로서 지역사회와 주민복리증진을 위해 헌신 봉사해 왔으며 특히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위상 강화를 위해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날 지방의정봉사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의장은 재선의원으로 제7대 전반기 진안군의회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제8대 후반기 진안군의회 의장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제8대 진안군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공동발의 66건, 군정질문 4건, 자유발언 2건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했다.
특히, '진안군 여성농어업인 육성 지원 조례안', '진안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대표발의 하며 여성·장애인·청소년 등 지역사회의 배려와 관심이 필요한 계층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 왔다.
김광수 의장은 “지방의정봉사대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되어 어깨가 더욱 무겁다. 남은 임기 동안 군민과 함께 소통하며, 살기 좋은 진안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아일보] 진안/송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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