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한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 2발 발사”
합참 “북한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 2발 발사”
  • 이인아 기자
  • 승인 2022.01.2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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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북한이 27일 오전 8시 함흥 일대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를 2발 쐈다.

함동참모본부는 이날 출입기자단에 이러한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전달했다.

함찹은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 중이다”고 말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는 새해 들어 계속되고 있다.

5일, 11일에 이어 14일 평안북도 의주 일대 철로 위 열차에서 ‘북한판 이스칸데르’로 불리는 KN-23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17일에는 평양 순안비행장 일대에서 ‘북한판 에이태큼스’로 부리는 KN-24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2발 쐈다. 25일 순항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발사한 이후 이틀 만인 이날 미사일을 또 발사했다.

inah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