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이용자 편의성 증대 위해 맞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티빙(TVING)’이 삼성전자와 협력해 이용자들에게 더욱 편리하게 다가간다.
티빙은 삼성전자의 2022년형 TV 신제품 리모컨에 바로가기 버튼으로 탑재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2022년형 삼성TV 이용자들은 버튼 한 번만 누르면 즉시 티빙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티빙은 삼성전자가 올해 선보이는 다양한 TV 제품과 연계해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지난 11일부터 진행된 삼성전자의 신제품 휴대용 프로젝터 '더 프리스타일(The Freestyle)' 예약자를 대상으로 티빙 2년 무료 이용권 혜택을 제공한다. 또 신규 구매자를 위한 하우 투(How To) 영상에서도 티빙의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티빙은 앞으로 삼성전자가 출시하는 다양한 신제품의 프로모션에서도 티빙 이용권 증정 등 활발한 제휴 서비스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티빙 관계자는 “티빙과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통해 이용자들이 안방에서 편리하게 티빙 인기 오리지널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NO.1 K-콘텐츠 플랫폼 티빙의 지속적인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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