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은 부동산 종합공부시스템 유지관리와 운영지원을 위한 용역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부동산 관련 공간정보시스템은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국가공간정보통합시스템, 무안군공간정보시스템, 민원열람시스템 등 4개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업무내용을 살펴보면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은 지적공부 정리와 민원발급 지원 △내부행정망인 국가공간정보통합시스템과 무안군공간정보시스템은 항공사진, 토지속성정보, 용도지역지구관리 등 행정업무 지원 △민원열람시스템은 터치스크린으로 쉽게 지적도, 도로명주소, 공시지가 등을 열람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군은 2021년 △토지대장, 토지이용확인원 민원발급 2만6768건 △토지분할, 합병, 지목변경에 따른 지적공부정리 1만3593건 △지역개발사업 관련 부동산종합공부 전산자료제공 41건 △행정업무지원을 위한 무안군 공간정보시스템의 사용자 권한부여 879건 처리와 친절한 민원 응대 등 공간정보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김호석 민원지적과장은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등 업무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 여건을 조성하고 오류발생으로 인한 민원 불편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무안/김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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