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뉴발란스, 아웃도어 시장 도전장
이랜드 뉴발란스, 아웃도어 시장 도전장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2.01.26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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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셉트·액티브·베이지 등 3가지 콘셉트…28일 매장 발매
뉴발란스 아웃도어 라인 화보컷[이미지=이랜드월드]
뉴발란스 아웃도어 라인 화보컷[이미지=이랜드월드]

뉴발란스가 아웃도어 시장을 공략한다.

이랜드월드는 지난 24일 온라인에서 ‘뉴발란스 아웃도어’ 라인을 선(先)론칭한 데 이어 오는 28일부터 오프라인 매장에 정식 발매한다고 26일 밝혔다.

뉴발란스 아웃도어는 ‘더 많은 사람들이 자연을 통해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을 발견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컬렉션은 총 3가지 콘셉트로 발매된다.

첫 번째는 ‘콘셉트 아웃도어’로 트레디셔널 아웃도어 활동을 주제로 한다. 이 컬렉션은 피싱 재킷을 중심으로 고기능 스트레치 원단과 2 레이어 원단을 사용해 실제 아웃도어 활동에 필요한 기능성을 갖췄다.

‘액티브 아웃도어’는 하이킹·트레킹을 비롯한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가 타깃이다. 액티브 아웃도어는 필수적인 기능성은 물론 심미성까지 갖췄다. 특히 옷을 봉제 후 염색해 수질오염을 최소화하는 친환경적 기법인 ‘가먼츠 다잉’을 적용했다.

‘베이직 아웃도어’는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과 일상생활에서 동시에 착용할 수 있는 라인이다. 최소한의 기능성과 캐주얼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랜드 뉴발란스 관계자는 “캠핑이나 트레킹 등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취미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아웃도어 스타일링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다”며 “뉴발란스 아웃도어 라인은 의류뿐 아니라 캠프 캡, 버킷햇 등 다양한 용품까지 다채롭게 선보여 기능성과 스타일링을 동시에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