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8명, 기술 22명…내달 8~14일 신청 접수
경북 구미시설공단은 공공서비스 역량 확보를 위해 ‘2022년 일반직 신규직원 공개경쟁채용’을 실시한다.
25일 시설공단에 따르면 채용인원은 일반직 8급 총 30명인 가운데 행정 8명(행정 7, 기록물 1), 기술 22명(전기 7, 기계 6, 난방 4, 환경 5) 등으로 채용분야별 일반경쟁 및 제한경쟁(장애인, 취업지원대상, 경력직, 고졸)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접수는 다음달 8일부터 14일까지 채용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인성검사 및 면접시험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이번 채용은 정년퇴직에 따른 결원, 신규 사업 수탁에 따른 인력충원이며, 직무능력 중심의 NCS기반 블라인드 채용방식으로 진행한다.
채용비리 예방 및 피해자 구제를 위한 다양한 제도를 도입하는 등 투명·공정 채용할 방침이다. 이밖에 고사장 방역, 응시자 발열 체크, 전형별 응시자 맞춤형 대응,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 응시제한 등 정부의 코로나19 관련 지침을 철저히 준수, 진행한다.
채동익 시설공단이사장은 “시민의 편익과 가치를 최우선으로 실현하는 구미시설공단에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지역인재들이 많이 응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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