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강원본부 태백관리역은 1월 25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에 고립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반찬 만들기’를 했다.

태백관리역 나눔이 봉사회와 태백시 지역봉사단체 작은손회 회원들은 떡국, 만두, 부침 등 따뜻한 명절음식을 만들어 지역사회 조손가정 22가구에 전달했다.

윤태흥 태백관리역장‧나눔이봉사회장은 “힘든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명절음식으로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양질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했다.

태백관리역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상황에도 사랑의 반찬 만들기, 연탄 나눔, 환경정화 활동 등 한국철도공ㅅ의 사회적 책임과 실천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신아일보] 김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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