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사고 예방 위한 근로환경 구축 추진
SH(서울주택도시공사)가 지난 24일 서울시 강남구 SH 본사에서 '안전보건방침 노사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SH는 오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앞서 전 임직원의 안전경영 의식을 확립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번 결의대회를 마련했다.
이날 노사가 결의한 SH 안전보건 경영방침에는 '전 임직원 및 협력업체 종사자의 중대재해사고 예방'을 목표로, 안전·보건 활동 및 체계를 운영하고 개선 노력을 지속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김헌동 SH 사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안전보건경영 이행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통해 중대재해 등 산업재해 발생을 최소화하는 근로환경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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