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성산구, 설맞이 가로등·지하보도 점검
창원 성산구, 설맞이 가로등·지하보도 점검
  • 박민언 기자
  • 승인 2022.01.2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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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창원시)
(사진=창원시)

경남 창원시 성산구는 설 명절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성산구 가로등, 지하보·차도를 점검·정비한다고 24일 밝혔다. 

관내 가로등 1만71개, 지하보도 9개소, 지하차도 4개소에 대해 7일부터 실시한 점검을 27일 마무리한다. 점검에는 자체 점검반과 정비업체가 진행한다.

가로등은 점·소등 상태, 누전 차단기 작동 여부, 분전반 통신 장애, 절연상태 등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과정에서 결함 발견 시 신속하게 정비해 설 명절 동안 안전사고를 방지할 계획이다.

지하보·차도의 비상발전기, 배수펌프 등의 시설물을 점검·정비하고, 배수로 등의 시설물을 청소하여 설 명절 동안에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불편을 최소화한다.

윤종석 안전건설과장은 “설 명절 전까지 시설물 점검·정비를 완료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창원/박민언 기자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