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프 세종' 아파트, 28일까지 정당 계약
'엘리프 세종' 아파트, 28일까지 정당 계약
  • 남정호 기자
  • 승인 2022.01.24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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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59~159㎡ 660가구 규모…평균 17대1 경쟁률
'엘리프 세종' 조감도. (자료=계룡건설)
'엘리프 세종' 조감도. (자료=계룡건설)

계룡건설이 세종시 조치원읍 봉산리 379 일원에 공급하는 '엘리프 세종' 아파트 정당 계약을 24일부터 28일까지 맺는다고 밝혔다.

엘리프 세종은 지난 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한 청약에서 특별공급 제외 295가구 모집에 5023건을 접수해 평균 17.02대1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159㎡A 주택형은 단지 내 최고 경쟁률인 138대1을 나타냈다.

엘리프 세종 분양 관계자는 "이달 초 진행한 청약 접수에서 최고 세 자리 대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순조롭게 청약을 마친 만큼 그 분위기를 이어 당첨자들이 계약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엘리프 세종은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전용면적 59~159㎡ 6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계룡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경부선과 호남선, 충북선이 지나는 조치원역 인근에 있다. 단지가 조성되는 세종시 서북부지구에는 세종시교육청 북부교육지원센터와 세종보건환경연구원 등 관공서,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세종전통시장과 홈플러스, 메가박스 등도 인근에 있다. 주변 자연 환경과 녹지 시설로는 청춘공원(예정)과 오봉산 맨발등산길이 있다.

sout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