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2021년 해양심층수 취수해역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강원도 내 해양심층수는 법에서 정한 수질기준을 모두 충족한다고 24일 밝혔다.
수질검사는 강원지역 해양심층수 취수해역 6개 지역을 대상으로 총 4회 실시했다.
검사를 진행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결과에 따르면 수온, 염분, 수소이온농도, 대장균군 등 총 18개 검사항목 모두에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해양심층수와 같은 해양자원의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해 취수해역에 대한 수질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이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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