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에 대해 "군사행동 계획을 다 지켜보고 있다"며 다시 한번 경고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미국은 최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에 약 10만명의 군대를 배치하고 언제든 침공할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러시아는 "자국 영토 내에서의 군대 이동 훈련은 우리의 주권"이라며 "돈바스(우크라이나 동부 지역) 문제를 둘러싼 히스테리를 멈추고 긴장을 고조시키지 말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권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