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고용창출·채용률 평가, 지역민 우선채용 문화 정착
전북 군산시가 지난해 신규 일자리창출을 통해 지역 고용안정화에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인 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말 우수 기업인에 대해 공모를 진행했고, 2021년 한 해동안 신규 일자리창출과 군산시민 채용률 등을 공정하게 평가해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에는 군산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중소기업 육성기금 이자차액 보전금리 추가보전 및 청년·신중년 신규채용 시 취업지원사업 우선 선정 등 우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21년 군산시 일자리창출 우수중소기업에 선정된 7개 기업은 ▲(주)경일(대표 김대섭), ▲나라바이오(주)(대표 김일호), ▲에디슨모터스 주식회사(대표 강영권), ▲(주)우석엔지니어링(대표 신현태),▲(주)이삭모빌리티(대표 배철환), ▲코스모이엔지(주)(대표 강규선), ▲(주)타모스(대표 승병학)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전 세계적인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기업을 혁신적으로 경영하여 일자리 창출에 힘써 주신 데 대해 감사하다"며 "신규 또는 확장된 기업이 지역에 정착하여 추가 고용 창출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군산/이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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