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서울병원, 전국 당뇨발 환자 1500명 완치 기념 행사
삼천포서울병원, 전국 당뇨발 환자 1500명 완치 기념 행사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2.01.2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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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형편이 어려운 당뇨족부괴사 환자 생활지원 나서

의료법인승연의료재단 삼천포서울병원은 전국 당뇨족부괴사(당뇨발) 환자 1500명, 절단의 위기에서 유일한 치료방법인 고압산소치료로 두발로 걸어서 완치, 퇴원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전했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당뇨발 환자 생활 지원을 위해서 의료법인승연의료재단 삼천포서울병원은 지난 21일 오후 1시 고압산소치료센터에서, 전국 1500여명의 당뇨족부괴사(당뇨발) 환자를 절단의 위기에서 완치될 수 있게 하고, 5,000여명의 절망에 빠져있는 중증 질환자에게 고압산소치료로, 새 생명과 희망을 갖게 한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우리병원에 방문하여 몇 개월 동안 고압산소치료를 통하여 불굴의 의지로 병마를 이겨내어 완치 퇴원하는 두 명의 환자에게 생활격려금을 전달하였다.

삼천포서울병원은 2013년 10월부터 전국최초로 특수치료‧고압산소치료를 겸한 ‘당뇨족부괴사 중점치료실’을 개소하여 운영하고 있다.

해외 9명, 서울‧경인 141명, 강원 45명, 대전‧충청 89명, 광주‧전라 217명, 부산‧울산 149명, 경남 702명, 대구‧경북 137명, 제주 11명 등 총 1500여명의 당뇨합병증(당뇨족부괴사, 버거씨병) 환자를 치료했고, 5,000여명의 중증 질환자(당뇨합병증, 뇌혈관장애, 뇌경색, 뇌기능장애, 암치료를 위한 방사선 치료 후, 가스중독, 약물중독, 혐기성 세균 감염증, 돌발성 난청, 화상, 감압병(잠수병) 환자에게 고압산소치료를 통하여 절단의 위기에서 새 생명을 부여 하였다.

의학박사 한창섭 병원장은 KBS1 TV 생로병사의 비밀(2016.12.14, 604회) 전국방영에서 인정했듯이 “고압산소치료는 결국 절단보다 보존이라는 점에서 생명의 위협에서 벗어나려는 최후의 선택이자 최상의 선택으로 부각되는 이유입니다. 혈관 상태를 정확히 진단 할 첨단 검사 장비, 전문교육을 이수한 고압의학 전문 의사, 당뇨조절 및 괴사조직 치료, 수술을 위한 신장내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중환자실을 갖추고, 전문적인 간호 인력, 당뇨합병증이 진행되면 만성신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어 혈액투석실 등 체계적인 맞춤형 치료를 해야 완전히 나을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의학박사 한창섭 병원장은 “실제 우리병원에서 치료했던 환자들을 보면, 처음 진단을 받은 병원에서 치료가 되지 않아, 절단 수술 일정을 잡아놨던 환자도 고압산소치료로 절단 없이 완치한 환자가 많았습니다. 계속 상처를 열어두면, 결국은 세균의 침입으로 패혈증과 같은 더 큰 합병증이 올 수 있기 때문에, 빨리 절단이라도 해서, 아물도록 하려는 경우이지만, 실제 고압산소로 치료가 가능한 부분이 많으므로 절단에는 신중해야한다”고 하였다.

전국 당뇨족부괴사(당뇨발) 1500명 완치 퇴원은 삼천포서울병원 임직원뿐만 아니라 서부경남 지역민들에게 자부심을 느끼게 하였고, 절망에 빠져있는 환자분들께 새 생명과 희망을 전달하였다.

[신아일보] 사천/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