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ET 중국법인, 지역사회 분리수거 캠페인
SKIET 중국법인, 지역사회 분리수거 캠페인
  • 최지원 기자
  • 승인 2022.01.2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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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가치 확산 활동 전개
SK아이이테크놀로지 중국 창저우 법인(SKBMC)과 BEST 구성원들이 8일 중국 창저우시 진탄구 내 최대 쇼핑몰 우위에광장에서 분리수거 캠페인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SK아이이테크놀로지]
SK아이이테크놀로지 중국 창저우 법인(SKBMC)과 BEST 구성원들이 8일 중국 창저우시 진탄구 내 최대 쇼핑몰 우위에광장에서 분리수거 캠페인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SK아이이테크놀로지]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중국 창저우 법인(SKBMC)과 BEST는 최근 사업장이 위치한 중국 창저우에서 지역사회 분리수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BEST는 SK온과 베이징자동차 베이징전공 합작사인 BESK의 자회사다.

이번 캠페인은 창저우시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환경 오염과 생태계 균형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환경보전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SKBMC와 BEST 구성원들은 8일 유동인구가 많은 창저우시 진탄구 내 최대 규모 쇼핑몰 우위에광장에서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안내하고 시민들이 직접 분리수거를 체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게임을 마련했다.

구성원들은 ‘나부터 쓰레기 분리수거를 시작하자’, ‘지구를 지키기 위해 함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자’ 등 슬로건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캠페인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SKBMC와 BEST는 앞으로 회사가 추구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산하고 기업과 사회를 잇는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푸둥샹 BEST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BEST는 신에너지기업으로서 SK아이이테크놀로지와 협력해 친환경 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영호 SKBMC 법인장은 “SKBMC와 BEST는 환경보호 인식 제고와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SKBMC는 앞으로도 사업장이 위치한 중국 내 ESG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ro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