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직영주유소 '응급처치소' 된다
SK에너지 직영주유소 '응급처치소' 된다
  • 최지원 기자
  • 승인 2022.01.2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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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과 '우리동네 응급처치소' 전국 확대
(왼쪽부터) 남화영 소방청 차장, 오종훈 SK에너지 오종훈 P&M 대표가 21일 세종시에 위치한 소방청 청사에서 개최된 ‘대국민 응급처치 문화 확산과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SK이노베이션]
(왼쪽부터) 남화영 소방청 차장, 오종훈 SK에너지 오종훈 P&M 대표가 21일 세종시에 위치한 소방청 청사에서 개최된 ‘대국민 응급처치 문화 확산과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SK이노베이션]

SK에너지는 소방청과 함께 지역 사회 사회안전망 확충에 나선다.

SK에너지는 세종시에 위치한 소방청 청사에서 ‘대국민 응급처치 문화 확산과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SK에너지와 소방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SK에너지가 지난 2020년부터 대구지역 직영주유소에서 운영해온 ‘우리동네 응급처치소’ 사업을 전국으로 확장한다.

SK에너지는 주유소와 충전소 내에는 응급처치 기구를 상시 비치한다. 주유소 구성원은 주유소와 충전소 인근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을 지원하는 응급처치소를 운영했다.

SK에너지는 이를 위해 전국 207개 직영주유소를 안전지원 거점으로 변경하고 앞으로 전국 3249개 SK 주유소과 충전소를 대상으로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안전지원 거점 주유소는 주유소 내 자동심장충격기(AED)와 구급키트를 비치한다. 또 응급상황 발생 시 교육을 받은 직원이 응급처치한다. 안전지원 거점 주유소는 소화기도 다량 비치해 주유소 주변 화재 발생 시 직접 진화를 돕거나 소화기를 지원한다.

소방청은 주유소 인근에 위치한 소방서에서 주유소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기도폐쇄처치 △응급처치 △소화기 사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또 SK에너지 구성원들의 안전교육을 위한 소방안전강사와 콘텐츠를 제공한다.

소방청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 홍보사업을 진행하고 안전교육 콘텐츠를 제작·배포해 지역사회 안전의식을 제고한다. 또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응급처치 교육과 청소년 안전교육 사업을 진행한다.

남화영 소방청 차장은 “이번 협약으로 119구급차가 오기 전에 가까운 SK직영 주유소에서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이는 좀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종훈 SK에너지 P&M 대표는 “SK에너지 우리동네 응급처치소는 지역 사회안전망으로 확대 강화될 것”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frog@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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