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GVA 2009동해엑스포’ 팡파르
‘ANGVA 2009동해엑스포’ 팡파르
  • 동해/김상태기자
  • 승인 2009.10.2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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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망상 ANGVA전시관등서…30일까지 다양한 행사 펼쳐
동해시는 ‘제3회 ANGVA2009동해엑스포’를 26일부터 30일까지 아시아. 태평양지역 40여개국 1,000여명의 천연가스 차량 전문가와 2만여명의 행사 방문객이 참석한 가운데 망상 ANGVA전시관과 컨벤션센터, 망상그랜드 관광호텔에서 개최한다.

NGV 전시 행사가 열리는 전시관은 최상의 행사시설을 갖추기 위해 신축 사업비 60억이 소요된 사업으로 83% 국·도비 확보재원으로 건립되어, 행사 종료 후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멀티스페이스 개념의 전시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사후 활용계획을 마련 중이다 컨퍼런스가 개최되는 망상그랜드관광호텔 신축건물은 동해시가 행사기간(5일)동안 임차하여 사용하며, 컨퍼런스장과 전시장의 이동편의 제공을 위해 오버브릿지 설치를 하는 등 기반시설에 대한 준비를 완료했다.

또한 지난해 7월 15일 조직위원회를 창립하고 10월 1일 14명으로 사무처를 설치, 현재 22명이 근무하고 있다.

시는 참여 외국인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인천공항-동해간 셔틀버스 운행과 50여명의 통역요원을 확보하여 편의를 제공하고, 대회 기간 동안 신종플루 예방을 위한 대책반을 편성했다.

ANGVA2009동해엑스포 조직위원회 김학기 위원장(동해시장)은 “ANGVA 2009 동해엑스포 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시민과 함께 살맛나는 미래도시, 작지만 강한 동해시를 실현하고, 국제특구 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