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아동 멘토링 지원 확대
DGB금융, 아동 멘토링 지원 확대
  • 민병흠 기자
  • 승인 2022.01.2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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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인재육성 멘토링 협약…다문화아동 등 지원
업무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상헌 DGB금융지주 CSR추진부장, 황병우 DGB금융지주 전무, 임시아 대구가족센터협회장, 정병주 대구사회복지협의회장, 신상윤 대구사회복지관협회장, 홍석준 국회의원 (사진=DGB금융
업무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상헌 DGB금융지주 CSR추진부장, 황병우 DGB금융지주 전무, 임시아 대구가족센터협회장, 정병주 대구사회복지협의회장, 신상윤 대구사회복지관협회장, 홍석준 국회의원 (사진=DGB금융)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이 지난 20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 다목적홀에서 'DGB Triangle 멘토링'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진행된 DGB Triangle 멘토링은 재단에서 시행 중인 대표적인 지역 인재육성프로그램이다. 취약계층 아동 50명과 DGB금융그룹 임직원 및 대학생 멘토가 1대 1대 1의 삼각결연을 맺고, 서로에게 필요한 부분을 채워가면서 멘티 아동이 졸업할 때까지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대학생봉사단은 매주 1회 정기적으로 아동을 만나 2시간 이상 학습 멘토링을 하고 있다. 또, 임직원 멘토는 매월 정기적인 용돈지원과 연 4회 정도의 문화 활동 행사, 정서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이벤트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다문화아동 25명과 서울지역 아동 25명도 지원 활동에 포함시켰다.

DGB사회공헌재단 김태오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은 ESG 경영의 기본이 되는 활동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 배려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민병흠 기자 mbheu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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