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 국민권익위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
SH, 국민권익위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
  • 남정호 기자
  • 승인 2022.01.2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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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적 청렴시책 추진 노력 인정
(자료=SH)
(자료=SH)

SH(서울주택도시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1년 공공기관 부패 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국민권익위는 공공기관 부패 방지 시책평가를 통해 공공기관이 제출한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과 청렴 정책 참여 확대, 부패 방지 제도 구축 등 8가지 영역에 대한 추진 실적을 종합 평가해 매년 발표한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공직유관단체,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 시도 교육청, 국공립대학, 공공의료기관 등 273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SH는 이번 평가에서 전년 대비 2개 등급 상승한 1등급을 받았다. SH는 지난해 부동산과 건설, 임대주택 관리 분야 등에 대한 전사적 청렴 시책 추진 노력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과 정책 성과, 부패위험 제거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헌동 SH 사장은 "부패 방지 시책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반부패 청렴 시책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상시 청렴 우수 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sout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