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공사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경남 밀양교육지원청은 20일 김정희 교육장이 방학기간 동안 석면해체제거, 내진보강 공사 등을 진행하고 있는 밀성초등학교와 밀성고등학교 공사현장을 방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밀양교육지원청은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 관내 밀성초등학교, 밀성고등학교 등에 석면해체제거, 내진보강, 간이스프링클러 설치, 특별교실 및 도서관 중축 공사 등을 펼치고 있다.
김정희 교육장은 이날 안전점검반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밀성초등학교와 밀성고등학교 공사현장을 방문, 비계 설치의 적정성, 근로자 안전 장구류 착용상태, 화재발생 위험성 등 공사 현장 안전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공사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정희 교육장은 “최근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대형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공사 현장의 안전 수칙 준수와 주의 깊은 시공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안전하게 무사히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세심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말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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