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회관 보수·장학 지원 등에 활용
한양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지난 20일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출연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한양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5억원을 출연해 전남 여수시와 해남군, 충남 서산시 등에서 △마을회관 개보수 △초·중학교 장학 △마을 발전 기금 조성 △마을 축제 △보일러 및 벽지 교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양 관계자는 "이번 기금이 지역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양은 중소 협력업체와 지속적인 동반성장 협력관계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 60억원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출연했다.
seojk0523@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