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LS일렉트릭과 에너지 신산업과 자동화 기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스타트업을 발굴한다고 21일 밝혔다.

무역협회와 LS일렉트릭은 △에너지 전기화에 따른 신기술 △스마트팩토리 혁신 모델 △디지털 전환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 우수 스타트업을 육성한다.

무역협회와 LS일렉트릭은 △서류심사 △밋업 △데모데이 등을 거쳐 최종 협업대상 스타트업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 스타트업에게는 LS일렉트릭 인프라를 활용한 실증(PoC)·공동사업 참여, 지분 투자 등 기회가 주어진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오는 2월13일까지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이노브랜치로 지원하면 된다.

박선경 무역협회 스타트업성장지원실장은 “국내 대표 스마트에너지 솔루션 기업인 LS일렉트릭과 손잡고 세계로 진출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이들의 스케일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최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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