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그룹이 20일 대전시 서구 계룡건설 본사에서 창립 52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계룡그룹은 불안정한 경영 환경을 극복하고 스마트 건설을 구현해 성장 토대를 마련하기로 했다.

한승구 계룡그룹 회장은 "작년 코로나19로 촉발된 위기와 불확실성이 가중된 경영 환경 속에서도 열정으로 위기를 극복해왔다"며 "올해도 국제경기 불안과 강도 높은 규제 등이 예상되는 만큼 현 상황을 면밀히 분석해 안정을 유지하고 스마트 건설 구현 등을 통해 새로운 성장의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 계룡그룹은 장기근속자와 우수 사원, 우수 부서, 우수 협력업체 등을 시상했다.

[신아일보] 서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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