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는 오는 27일까지 ‘2022 용인관광 SNS 서포터즈’ 25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서포터즈는 1년간 월별 콘텐츠 주제에 맞는 관광지에 방문해 취재한 뒤 용인관광 공식 및 개인 블로그에 소개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홍보 활동을 한다.
활동 실적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받으며, 우수 활동자 2명은 분기별로 별도의 인센티브도 받는다. 시는 서포터즈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및 간담회를 진행하고, 연말에는 표창도 수여하고 있다.
용인 관광 홍보 분야에 관심이 있고 정기적으로 SNS 활동이 가능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오는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지원은 시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다음달 10일 개별 통보한다.
시 관계자는 “시의 관광 분야에 애정과 관심을 갖고 우수한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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