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 작은미술관서 다음달 18일까지 서예·공예 등 30점 전시
충남도가 도청 내 작은 미술관에서 충남문화상 수상자 작품 특별전 열고, 다음달 18일까지 한 달간 전시회를 진행한다
20일 도에 따르면 이번 특별전에서는 서예, 공예, 사진 작품 등 최근 10년간 문화상을 수상한 지역 문화예술인의 작품 총 30점을 관람할 수 있다.
양 지사는 “오늘 전시된 작품 하나하나에는 문화 충남의 의지와 노력에 공감하고 동참해주신 우리 문화예술인들의 마음이 담겨 있다”라면서 “2022년 새 희망을 품은 이 예술작품들이 문화예술의 향기와 기운으로 피어나 코로나19로 지친 도민의 삶도 어루만져주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충청남도 문화상은 문화예술·체육 분야에서 향토문화 선양 및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상으로, 1957년 제정 이후 59회에 걸쳐 총 299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는 오는 8월부터 제60회 충청남도 문화상 후보자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김기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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