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 교(원)장 등 43명을 대상으로 ‘2022 영천교육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철저한 위생수칙 준수 및 백신접종 완료 여부 확인을 통해 방역 안전을 확보한 가운데 개최했으며, 임인년 새해를 맞아 영천교육의 주요업무 계획을 홍보하고 함께 실행 방안을 찾고자 대면 설명회로 진행했다.
영천교육지원청은 2022년 영천교육의 지향점인 ‘삶이 아름답고 희망을 주는 영천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4대 정책방향을 정했다.
먼저, 교실 속의 즐거운 배움으로 학교의 변화를 주도하고자 ‘배움이 즐거운 교실, 새로워지는 학교’를 통해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함께 성장하는 미래교육’으로 인문학 감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미래인재를 키우고자 계획했다.
또한, ‘희망을 주는 따뜻한 교육 복지’ 실현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품 안에서 희망을 찾는 영천교육, ‘안전하고 신뢰받는 교육 환경’ 조성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든다.
설명회에 참석한 교(원)장은 각 정책별 주요 업무 계획을 꼼꼼하게 살피고, 학교교육계획에 반영해야 할 부분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았으며, 삶이 아름답고 희망을 주는 영천교육을 함께 실행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누었다.
양재영 교육장은 “임인년 새해에는 아이들이 마음껏 웃으며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하며, 2022 영천교육계획을 통해 인성 역량을 겸비한 미래인재 육성에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영천/장병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