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앤디, 품절남 합류…예비 신부 누구?
신화 앤디, 품절남 합류…예비 신부 누구?
  • 이상명 기자
  • 승인 2022.01.1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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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앤디 인스타그램)
(사진=앤디 인스타그램)

그룹 신화 출신 앤디(본명 이선호)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19일 앤디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따르면 앤디는 자필 편지를 통해 “평생 함께하고 싶은 한 사람이 생겼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앤디는 “혼자보다는 같이 하는 삶을 살아보려 한다. 나를 웃게 해주고 많이 아껴주는 사람”이라고 예비신부를 소개했다.

방송연예가 및 가요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앤디의 예비신부는 9세 연하로, 미모의 아나운서 출신으로 알려졌다. 다만, 예비신부가 현재 방송사에 재직하는 만큼 구체적인 신상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두 사람은 약 1년간 교제기간을 가졌으며 현재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 구체적인 결혼식 날짜는 추후 알릴 예정이다. 

앞서 신화 멤버 중 가장 먼저 에릭(본명 문정혁)이 2017년 배우 나혜미와 백년가약을 맺었고, 이후 전진(본명 박충재)가 2020년 스튜어디스 출신 류이서 씨와 결혼했다.

신화 멤버 중 앤디는 세 번째로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그룹 신화는 1998년 1집 ‘해결사’로 데뷔한 이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앤디는 그룹 내에서 서브래퍼와 리드댄서로 활동했다. 이후 연기를 비롯해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vietnam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