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스교육은 고등 온라인 강의 브랜드 이투스에서 11번가와 함께 ‘이투스 11번가 패스’를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오후 7시부터 11번가의 라이브 방송 플랫폼 ‘라이브11(LIVE11)’에서 진행된다.

‘이투스 11번가 패스’는 새 학기를 앞두고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이투스의 전 과목 전 강좌를 1년간 무제한 수강할 수 있는 ‘이투스 패스’를 11번가 전용으로 보다 실속 있게 구성한 상품이다.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통한 패스 상품 판매는 이번이 처음이다. 방송 시작 후 구매 인증 시 ‘대치동S 수학’ 교재가 추가 구성 혜택으로 제공된다.

‘이투스 11번가 패스’는 1

1번가 고객을 위해 실속 있는 가격으로 판매된다. 수험생들의 부담은 줄이고 온라인 인강 학습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라이브 방송이 끝난 후에도 오는 23일까지 11번가 모바일 앱과 PC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패스 상품을 구입한 예비 고1부터 고3 및 N수생들은 이투스 1타 강사를 포함한 실력 있는 강사진의 강의를 원하는 만큼 무제한 수강할 수 있다.

특히 초개인화 된 인공지능(AI) 추천 커리큘럼으로 자신의 학습패턴과 성적, 지역에 맞춰 강의 콘텐츠를 추천해준다. 수능 3개월 전 파이널 강의를 비롯 맞춤형 학습관리 서비스도 받을 수 있어 효과적이다. 또 학습 지원 프로그램인 ‘공친클럽’을 통해 공부하는 만큼 성취감과 보상을 얻으며 효율적인 학습 습관을 형성할 수 있다.

노재규 이투스교육 온라인사업본부장은 “겨울방학 온라인 강의 수강을 고민하고 있을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11번가와 함께 합리적 가격의 패스 상품 판매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여러 제휴처와 손잡고 다양한 방식의 프로모션을 마련해 학생들의 학습 편의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투스 11번가 패스’ 라이브 방송은 11번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아일보] 송창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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