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번영회장단, 이재명 후보에게 ‘홍천100년 염원’ 건의
강원도번영회장단, 이재명 후보에게 ‘홍천100년 염원’ 건의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2.01.1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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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원도번영회장단)
(사진=강원도번영회장단)

강원도번영회장단은 지난 15일 강원도의회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의 강원도 18개시군번영회장 간담회에서 ‘용문~홍천철도의 조기착공’과 ‘홍천 항공대 이전 재배치’를 건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규설 홍천군번영회장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된 용문~홍천철도는 강원도 1순위 SOC사업으로 7만 홍천군민의 100년 소원이며 예비타당성 면제를 통한 조기착공이 필요하고 홍천 시내 일원에 홍천항공대가 있어 지역발전이 크게 저해되고 있는 만큼 이전해 재배치될 수 있도록 건의드린다”고 말했다.

정준화 연합회장과 홍천군 등 6개시·군 번영회장의 지역현안이 건의됐고 기타 시·군은 유인물로 전달됐다. 강원도 18개시·군 번영회를 대표해 이규설 홍천군번영회장이 강원도번영회 지역현안 건의문을 낭독했다.

이에 이재명 대선후보는 “용문~홍천철도가 조기 착공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강원도 18개시·군 번영회장님들이 건의한 지역현안을 잘 검토하여 해결되고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홍천/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