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GVA 동해엑스포 개최 준비 ‘완료’
ANGVA 동해엑스포 개최 준비 ‘완료’
  • 동해/김상태.정미자기자
  • 승인 2009.10.2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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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통역요원, 신종플루 예방등 완벽 준비
동해시는 26일 개막되는 제3회 앙바 2009동해 엑스포를 위해 오버브릿지 설치를 하는 등 기반시설에 대한 준비를 완료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15일 조직위원회를 창립하고 지난 1일 14명의 인력으로 사무처를 설치, 현재 22명이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93개 업체가 참여하는 전시관에는 241부스가 100% 판매돼 어느 행사보다 알차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참여 외국인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인천공항~동해간 셔틀버스 운행과 50여명의 통역요원을 확보한 것을 비롯해 대회 기간동안 신종플루 예방을 위한 대책반을 편성, 발열감지 카메라설치, 예방을 확보하는 등 차질없는 추진을 준비하고 있다.

조직위원장인 김학기 시장은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시민과 함께 살맛나는 미래도시, 작지만 강한 동해시를 실현하고 국제특구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3회 앙바 2009동해엑스포는 26일부터 30일까지 아시아.태평양 지역 40여개국 1000여명의 천연가스 차량 전문가와 2만여명의 방문객이 참가한 가운데 망상 앙바전시관과 컨벤션센터, 망상그랜드 관광호텔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