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크레인 분야 전문가 통해 최선의 방법 도출
이용섭 광주시장이 아파트 외벽 붕괴 현장 고층부에 대한 수색작업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구조와 크레인 분야 전문가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최선의 구조 방법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7일부터 '광주 화정 아이파크' 외벽 붕괴 동 고층부에 대한 수색과 구조작업에 집중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이 시장은 전국적으로 건축시공과 구조, 크레인 등 분야에서 권위를 가진 기관 및 전문가들의 진단과 자문을 받아 고층부 수색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 시장은 사고 현장이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고난도 수색‧구조기술을 필요로 하는 붕괴 현장인 점을 고려해 전문가들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최선의 수색‧구조 방법을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구조대원들의 안전을 확보하면서 남은 실종자를 최대한 빨리 찾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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