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코로나 방역, 국민 생명 직결… 정치적 접근 안 돼"
청와대 "코로나 방역, 국민 생명 직결… 정치적 접근 안 돼"
  • 강민정 기자
  • 승인 2022.01.14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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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있는 태도 아냐" 지적
"지적할 땐 대안 제시해야"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14일 오후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방역조치와 관련해 브리핑하고 있다. 2022.1.14    seephoto@yna.co.kr (끝)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14일 오후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방역조치와 관련해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청와대가 14일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대해 "국민 생명과 직결되는 방역은 정치적으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고 못 박았다,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결코 책임있는 태도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박 수석은 "지난 1달간 확진자 규모와 위중증 환자가 지속 하고 있지만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는 우리 역시 예외가 아니다"라며 "한번 더 희생과 헌신을 감내해야 하는 국민, 특히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고통을 알면서도 방역조치를 연장한 것은 오미크론이라는 중대한 국면에 취해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런 상황에서도 일각에서는 명확한 근거 없이 방역 지침을 비과학적이라고 비판하며 국민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며 "그렇다면 다른 대안을 제시해주기 바란다"고 지적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이에 대해  "정부의 방역대책 대해 근거가 부족한 비판들이 계속 나오기 시작하는 점을 우려스럽게 보고 있다"면서 "가장 심각한 위협이 앞에 와 있는데 그것을 함께 이겨내자는 호소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또 "힘을 합쳐서 그야말로 '정부가 정치방역을 한다'고 근거 없이 비난만 하지 마시고 정치와 언론, 모든 국민이 힘을 합쳐서 오미크론의 파고를 반드시 넘자는 의미"라고 했다.
 

mjkang@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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