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최근 2021년도 창업 시제품 및 창업동아리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안산대 창원지원단이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달 2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었으며, 간략 사업계획 요약서(1-PAGE 사업신청서)를 통한 접수로 재학생들이 사업신청서 손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하여 총 21팀(61명)이 신청하였다.
또한 창업동아리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가한 팀들에게는 각 분야의 전문 멘토를 매칭하여 사업계획서의 작성 및 발표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아이디어의 구체화를 위한 멘토링을 지원하였다.
시상 결과 △시제품 부문 대상에는 ‘미세먼지 멈춰 YEE’를 출품한 ‘YEE조팀’(디지털정보통신과 김동훈, 노태호, 송승욱)이 △창업동아리 아이디어 부문 대상에는 ‘유기 동물 후원 캐릭터 상품화’ 아이디어를 제안한 ‘모시모시팀’(시각미디어디자인과 김예진, 이우림, 정예진, 정현아)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최우수 2팀, 우수 2팀까지 총 6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안규철 총장은 “경진대회에 출품한 참신하고 우수한 아이템들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제품 제작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교내 창업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학생들의 창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 첫 번째 고객이 되어주겠다”고 격려했다.
조재환 창업지원단장은 “재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기획하고 운영하여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갖춘 예비창업인재로 육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