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 등 방문… 15일부터 강원 일정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14일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일정으로 인천을 방문한다.
이 후보는 이날도 연일 보여 온 민생·경제를 이번에도 강조하는 모습이다.
먼저 인천 연수에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을 방문해 입주기업과 간담회를 갖고 첨단산업·바이오·물류거점·로봇 등 각 분야 종사자의 고충을 청취하고 해외투자자본과 기술 유치를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또 '꿈베이커리'를 찾아 장애인 제빵사와 함께 직접 제빵 체험을 한다. 꿈베이커리는 사회 소외계층인 어려운 이웃들과 어린이들에게 후원과 재능기부를 통해 빵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다.
이 후보는 인천 부평으로 이동, 문화의 거리를 걸으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오는 15일에는 강원도를 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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