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등 8개 공공기관, '청년이사연합회' 구성
철도공단 등 8개 공공기관, '청년이사연합회' 구성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2.01.13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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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문화 우수사례 공유·채용박람회 개최' 등 협력
13일 대전시 동구 철도공단 본사에서 공공기관 청년중역 협의체 발대식이 열렸다. (사진=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이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8개 공공기관과 '청년이사연합회'를 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청년이사연합회 구성에 참여한 공공기관은 철도공단과 교통안전공단을 포함해 △대전시설관리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LX공사(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이다.

연합회는 공공기관 청년 중역들의 상호교류와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활동을 한다. 세부적으로는 매년 정기 교류회를 열고, 조직문화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공공기관 통합 채용박람회도 공동으로 개최한다.

김한영 철도공단 이사장은 "여러 기관에서 근무하는 젊은 직원들이 모인 만큼 각 기관의 조직문화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대해 가감 없이 소통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교류의 장이 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eojk052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