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여러분’ 서울 첫 시사회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여러분’ 서울 첫 시사회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2.01.1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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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목동 메가박스...27일 개봉
사진 = 메이플러스
사진 = 메이플러스

영화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여러분’이 오는 27일 극장 개봉을 앞두고 양천구 목동 메가박스에서 12일 오후 7시 서울 시사회를 갖는다.

이 영화는 김대중전대통령이 사형수에서 대통령까지 국민들과 함께한 격동의 순간들을 담고있다.

독재정권에 맞서 5번의 죽을 고비를 넘기고 3전4기 끝에 수평적 정권교체를 이루기까지 국민과 함께했던 스토리를 담은 감동의 다큐멘터리 영화다.

영화에는 김대중대통령의 생전 연설모습과 군사정권시절 신군부 내란음모사건, 미국 망명 후 귀국 모습, 오열하는 광주현장, 대통령 취임식 모습 등 긴장감과 감동의 순간들이 들어있다.

영화 감독은 김진홍 감독이 맡았으며 (주)영화사 메이플러스와 광주mbc가 공동제작했다. 이재정, 문성군, 유시민, 권노갑 등 각계인사들이 출연했다.

이 영화의 제작.홍보를 맞고 있는 이정찬 위원장은 "남북화해와 지역화합에 이어 IMF를 극복하고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한국이 낳은 위대한 정치인 김대중을 다시 재조명한 이 영화에 국민들의 많은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김용만 기자

baramss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