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수도권지역서 ‘집중 유세’
여야, 수도권지역서 ‘집중 유세’
  • 양귀호기자
  • 승인 2009.10.2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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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 재보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21일에도 여야는 최대 격전지인 수도권을 집중 공략했다.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는 이날 오전 6시30분부터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에서 박찬숙 후보 지원 출근길 인사를 한다.

오전 9시30분에는 수원 영화동 경기도당에서 최고중진연석회의를 열고 선거전략 등을 논의한 뒤 영화동 거북시장에서 박찬숙 후보 지원 유세를 펼쳤다.

오후에는 경기 안산 상록으로 이동해 송진섭 후보에게 힘 실어주기 나섰다.

성포동 노인복지회관과 롯데마트 상가를 방문해 민심을 잡기 나섰다.

이후 수원 장안구으로 돌아와 정자동 SKC 수원공장 정문 앞에서 박찬숙 후보 지원 퇴근길 인사와 송죽동 만석공원 배드민턴장 방문했다.

민주당 정세균 대표도 이날 수원 장안 지역을 찾아 이찬열 후보에 대한 집중 유세를 한 뒤, 경남 양산으로 이동해 송인배 후보에 대한 유세도 연달아 벌였다.

민주당 이강래 원내대표는 충북 증평 재래시장과 상가를 방문해 정범구 후보에 대한 집중 지원 유세를 펼쳤다.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는 충북 증평읍 남하2리 주민면담을 비롯해 증평시장과 증평 농협하나로마트 등을 방문해 정원헌 후보 지원유세를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