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변호사비 대납의혹' 최초 제보자 숨진 채 발견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의혹' 최초 제보자 숨진 채 발견
  • 한성원 기자
  • 승인 2022.01.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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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최초로 제보했던 이모씨가 숨졌다.

12일 서울 양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40분경 양천구의 한 모텔에서 이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이씨는 이 모텔에서 상당 기간 머물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씨 시신에서 사인을 가늠할 만한 단서가 발견되지 않음에 따라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하는 한편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swha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