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복면가왕’에서 ‘겨울아이’가 2연승에 성공한 가운데 올해 첫 3연승 가왕에 등극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9일 ‘복면가왕’에 따르면 이날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 가왕에 도전하는 8인의 복면가수들이 펼치는 화려한 듀엣무대가 방송된다.

이들은 폭풍 가창력을 갖춘 것은 물론 화려한 무대 매너로 완벽한 무대를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이들에 대해 판정단은 가창력이 돋보이는 알리 혹은 린으로 추정된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3연승에 도전하는 ‘겨울아이’ 그의 가왕 자리를 위협하는 8인의 도전자. 이들의 무대는 9일 저녁 6시5분 MBC ‘복면가왕’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2연승에 성공한 ‘겨울아이’가 새 가왕으로 등극한 후 각 SNS에서는 그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수많은 글이 올라왔다. 네티즌들은 ‘겨울아이’가 가수 이무진 같다며 특히 첫 라운드에서 이승철의 ‘인연’을 열창해 가창력을 인정받은 데다 안정적인 무대 매너 등이 이무진과 닮았다는 이유에서다.

이무진은 서울예술대하교 음악학부 실용음악학과 20학번에 재학 중이며 2020년 ‘싱어게인’에서 최종 3위를 차지했다.

[신아일보] 이상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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