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임준 군산시장 "다시 도약하고 큰 발전 이루는‘역전의 해'"
강임준 군산시장 "다시 도약하고 큰 발전 이루는‘역전의 해'"
  • 이윤근 기자
  • 승인 2022.01.09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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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을 잃지 않고 시정에 매진...'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실현"
"군산형 일자리 중심으로 미래형 전기차 산업 등 신산업에 활기"
강임준 군산시장.
강임준 군산시장.

"올해‘유지경성(有志竟成)’의  마음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시정에 매진해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실현을 완수하고‘함께 누리는 행복한 군산’을 반드시 이뤄 내겠습니다"
강임준 군산시장이 최근 본지와의 신년 인터뷰에서 "2022년은 민선 7기 마지막 해"라며 이같이 밝혔다.

강 시장은 "온전한 일상을 되찾고 지난해 이뤄냈던 성과들을 기반으로 빠르게 강한 경제회복을 이뤄 군산시 재도약의 원년을 반드시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다음은 강임준 군산시장과 일문일답.

- 2022년은 민선 7기 마지막 해로 어느해보다 각별한데.
저는 지난 한 해 동안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군산’ 실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해에도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

우리는 최근 코로나19의 확산과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그동안 겪어보지 못했던 힘든 시간을 보내야만 했다.
지금 그 어느때 보다도 위로와 위안이 필요한 시기다.

비록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지만, 시민 여러분께서는 서로 믿고,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혜를 모아주신다면 올해는 우리의 온전한 일상을 되찾고 지난해 이뤄냈던 성과들을 기반으로 빠르게 강한 경제회복을 이뤄 군산시 재도약의 원년을 반드시 이뤄낼 수 있을 것이다.

시민참여형 발전사업 확대 추진 구조도.(자료=군산시)
시민참여형 발전사업 확대 추진 구조도.(자료=군산시)

- 산업구조 개편 진척 상황은.
군산시는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새만금의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신산업으로 육성해 K-뉴딜사업 중심으로 산업구조 개편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선도사업은 새만금 육상태양광 100MW 사업을 시민참여형으로 추진해 준공단계에 있고, 후속 사업인 수상태양광 사업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발주 준비 중에 있다.

새만금에 집적화된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사업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고, 대표사업인 재생에너지 국가종합실증연구단지 구축사업은 지난해에 국비 370억원 등 사업비 570억원을 추가 확보하는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수상형 태양광 종합평가센터'는 지난해 완공해 시험운영 중이고 '신재생에너지산업 전문인력양성센터'와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 '해상풍력 산업지원센터'도 올해 착공을 앞두고 있어 관련 사업이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상풍력사업은 지난해 공공주도 적합입지 발굴사업에 선정돼 어청도, 말도, 방축도 3개소에서 풍황을 계측하고 있다. 어느정도 경제성이 입증되면 단지개발 사업 공모를 신청해서, 사업화까지 공공주도로 추진해 수산업이 공존하는 해상풍력 사업의 선도 모델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새만금의 대규모 재생에너지를 활용하여 RE100 산단 재생에너지 전력공급을 위한, 그린수소 생산클러스터 구축사업도 예타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서, 국내 최대규모인 100MW 수전해설비 집적화단지가 조성되면 국내 최대 수소생산기지로 발돋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군산 시민 발전소도 가동에 들어가는데요.
시민펀드에 대한 군산시민들의 기대와 관심 큰 만큼 많은 주민들이 직접투자에 참여하고 발전수익을 공유 받을 거라 생각한다.
군산시민발전소는 작년말 공사를 마치고 상업운전을 개시해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민펀드는 이번 달부터 홍보를 시작해 다음달 중순에 펀드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1인당 최대 2천만원까지 투자가 가능하고 수익률은 세전 7프로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가입기간은 5년으로 만기 후 원금이 상환되며 추후 재참여가 가능하다.

시민들이 믿고 투자할 수 있도록 발전시간 보증과 원금보장을 위한 안전장치를 확보했다.
전국 최대규모의 지역주도형 발전사업인 만큼 주민 모두가 혜택을 받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

- 스마트 그린산단 조성과 RE100단지는 올해 가시화되나.
지난해 4월, 군산 새만금 국가산업단지는 7GW 대규모 재생에너지 전력생산을 기반으로, 국내 최대규모 RE100산단 조성을 위해 '스마트그린 국가시범단지'로 지정됐다.

탄소중립이라는 新 국제질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존 산단의 체질개선이 시급해서, 군산 새만금이 국가 경쟁력을 결정짓는 다양한 기술 적용과 기반조성이 가능한 핵심지역임이 재확인된 것이다.

정부는 원활한 산단 조성을 위해 세제 부담금 등을 지원하는 인센티브 마련과 생산된 재생에너지가 전력시장을 거치지 않고 소비 기업에게 직접 공급될 수 있는 직접 전력구매계약(PPA) 제도를 마련하는 등 지난해 RE100 이행수단을 확대했다.

또한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 지역간의 상생협약으로 확정된 수상태양광 2단계사업 450MW는 RE100 기업 투자유치를 위해서 산업투자형 인센티브로 활용할 계획이다.

새만금 스마트 그린산단은 산단 조성 종합계획 수립 후 내년 조성공사가 완료되면 오는 2024년에는 기업입주가 시작될 것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RE100이 가능한 산단으로, 성공적모델로 거듭나 우리 모두의 도전과제인 탄소중립 실현의 표상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 SK데이터 센터와 데이터 관련 창업 센터 사업 진행은.
SK새만금 데이터센터는 지난 2020년 11월 군산시를 비롯해 새만금청, 전북도, 유관기관과 SK컨소시엄 간‘창업클러스터 구축 및 데이터센터 유치를 위한 투자협약’체결에 따른 것으로, 국내 굴지의 대기업이 최초로 새만금에 투자한 첫 성과물로서, 2조 1,000억원대 투자사업이다.

창업클러스터는 지난해 12월 개발청 건축 심의를 통과해, 내년까지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2024년에는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새만금 데이터센터는 새만금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RE100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2025년까지 8개동 규모로 건립되며 2029년에는 16개 동으로 확대할 계획으로, 지난해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허가를 완료하고 후속조치를 진행 중이다.

사업을 통해 새만금지역 내 300여개의 기업을 유치하고 2만여 명의 누적 고용 창출 및 향후 20년간 8조원이상의 경제효과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기차 클러스터 조성.(사진=군산시)
전기차 클러스터 조성.(사진=군산시)

- 군산형 일자리 사업이 시작돼 전기차 클러스터가 만들어지고 있는데.
우리 군산시는 군산형 일자리를 통해 기존 내연기관차 중심의 산업에서 친환경 전기차로 전환하는 미래차 신산업 기반의 산업구조 재편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6월 명신에서 대창모터스의 다니고밴 위탁 생산을 시작했고, 또한 8월에는 에디슨모터스 군산공장이 준공돼 전기버스(SMART 087, 093)가 생산, 가동되고 있다.

자동차산업 미래차 전환 동향에 따르면 2021년 내수판매 전기차가 10만대를 돌파해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전기차 수요가 대대적으로 증가하는 단계에 돌입, 정부는 22년을 무공해차 대중화 원년으로 50만대 보급을 위해 미래차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맞추어 참여기업 또한 전기차 생산에 탄력을 받을 것이다. 명신은 한층 더 품질이 우수한 다니고밴을 위탁생산하고, 최근 해외기업의 위탁물량도 가시화돼 추가 생산설비를 진행할 예정으로 위탁생산 수준을 한 단계 발전시켜 나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에디슨모터스는 전기버스 생산은 물론이고 지난해 품질테스트를 마무리한 1t 전기트럭 SMART T1을 본격 출고해 내수시장의 기반을 다지고 더불어 해외수출 또한 본격 진행할 예정이다.

대창모터스는 지난해 8월 새만금산업단지에 착공을 시작으로 올해 5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중에 있으며 준공 후 하반기부터 다니고밴 후속모델(다니고C(카고모델), T(탑차모델))과 전기차 배터리팩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을 중심으로 전기차 산업 생태계 전환이 가속화되어 우리시가 명실상부 국내 최대 전기차 생산기지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 군산형 일자리 사업의 올해 고용과 경제 효과 전망은.
지난해 에디슨모터스 군산공장이 준공되어 97명의 임직원을 신규채용한 바 있고, 명신은 꾸준히 지역인재를 채용하면서 현재 26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작년 한 해만 보면 예상했던 고용계획에 미치지 못해 아쉬움이 많다. 하지만 올해 대창모터스 준공으로 70여명의 신규 인력채용이 예정돼 있고, 특히 명신의 해외 위탁생산이 가시화되면서 추가적인 인력 충원(한 차종당 400여명 인력 수요)이 불가피할 것으로 작년보다 나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제 효과는 섣불리 판단하기에는 이른 시점이다. 우선적으로 참여기업이 우리지역에 안착해 안정적인 생산활동과 더불어 매출 신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기차 밸류체인 연계를 탄탄히 하여 전기차 클러스터로서 지속 가능한 체계를 구축한다면 잃어버린 일자리 회복은 물론 경제 재도약도 가능하다 판단하고 있다.

앞으로도 해야할 일이 많다. 군산형 일자리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 군산사랑상품권 올해 얼마나 발행하나.
올해에는 1차로 2,800억원을 발행할 예정이다. 향후 정부예산이 추가 지원되면 5,000억원 발행을 목표로 추진한다.

구매한도는 50만원으로, 지난해 70만원보다 약간 줄었다. 하지만 10% 할인율을 그대로 적용하며 시민들이 느끼는 체감 혜택이 줄어든 느낌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단, 종이상품권은 10만원까지만 구매 할 수 있도록 제한했는데, 이것은 발행비용이 적게 드는 모바일·카드를 확대해 많은시민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조치다.

군산사랑상품권이 군산의 내수경제 회복을 책임지고 있는 만큼 시민들이 다양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배달의 명수 고도화.(자료=군산시)
배달의 명수 고도화.(자료=군산시)

- 공공배달앱인 배달의 명수도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군산시 공공배달앱 ‘배달의 명수’가 매출 160억원을 돌파하며 군산시민 분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기존 음식배달에서 종합 쇼핑몰로 나아가기 위해 최근 고도화 개발을 완료했다.

소비자 설문조사 시 가장 많은 수요를 보인 마트와 로컬푸드 업종을 추가했으며, 배달의 명수에 입점하고자 하는 모든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기타 카테고리인 ‘별별배달’ 카테고리를 신설했다.

날로 성장하는 온라인 시장으로 인해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이 생존의 위기에 처해 있다. ‘배달의 명수’를 통해 온라인 쇼핑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를 우리 지역의 골목상권으로 유도해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윈윈하고 지역자금이 역내에서 선순환 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앞으로도‘배달의 명수’에 뜨거운 사랑 부탁드린다.

- 올해는 수산 분야 사업이 계획되고 있는데.
군산은 과거부터 서해안 중심도시로 수산업이 크게 번창했지만 새만금 지역의 어장이 상실됨과 더불어 수산물 가공, 판매와 같은 기반시설 부족으로 타지역에 비해 발전 속도가 더뎠다.

이런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서 최근 수년간 수산물 유통분야에서 중점 육성할 사업을 발굴해 추진해 왔으며 그런 노력의 결실이 해양수산 복합공간조성과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 사업이다.

새만금 스마트 수산가공종합단지 조감도.(자료=군산시)
새만금 스마트 수산가공종합단지 조감도.(자료=군산시)

▲ 해양수산 복합공간 신축으로 판매시설 현대화
원도심에 위치한 수산물종합센터는 그동안 시설 노후화로 인해 현대화 시설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인근 부지에 해양수산 복합공간을 약 135억원을 들여 지난 2020년부터 현대화 공사를 시작했다.

올해 8월경에는 건물 신축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으로 수산물센터의 새로운 변화와 활성화를 위해 카페, 청년점포, 이벤트 식당, 상차림 전문식당 등 다양한 지역상생 스토어를 신규 입점 시키고, 홈페이지 개설 통해 온라인 홍보·판매 체계를 구축함과 더불어 위생·질서 확립을 위한 상인교육 정례화 등으로 원도심권에 명소가 되는 다기능 복합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기존 수산물센터는 철거 후 소공원과 주차장 부지로 조성해 해망동과 동백대교 경관을 회복하는 등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해망동에 위치한 수협 수산물 위판장도 지난해 10억원을 투자해 시설을 개보수했으며, 해썹(HACCP) 인증 수산가공식품 생산을 주력으로 하는 수산물 가공거점단지, 수산물 판매시설로 해양수산 복합공간 이 3개의 시설이 해망동의 수산물 랜드마크로 자리 잡게 될 것이고 주변 원도심 관광자원과 연계 지역관광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새만금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조성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시장의 우위를 선점하고 영세한 지역 수산업 체질을 개량하기 위해 전라북도 20대 중점과제로 선정해 추진되는'새만금 스마트 수산가공종합단지' 조성사업이다.

수산물연구와 스마트 제조 환경 조성, 간편식품(HMR) 개발 등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판매하는 수산가공종합단지이며, 최적 입지조건을 갖춘 새만금 2공구에(8만평) 2019년 3월 새만금개발청과 부지사용 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 국가신규예산에 반영된 상태이며, 명실상부한 수산 유통·가공·판매의 메카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산시에서 추진하는 이런 사업을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내 유관기관인 새만금개발청과 전라북도, 수협, 어업인, 관련업체 등과 긴밀한 협조 및 지원 부탁드린다.

군산문화도시 조성 추진.(자료=군산시)
군산문화도시 조성 추진.(자료=군산시)

 

- 문화 관광 분야도 눈에 띌만한 사업이 추진되는데요.

[월명산 전망대]
월명공원 내 군산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높이 약 40m 정도의 전망대와 거점형 복합관광안내소인 트래블라운지를 병행 조성해 단순 전망대 기능 외에 관광객들의 휴식과 정보공유의 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초 착공해 2023년 하반기 사업이 완공되면 동백대교, 수시탑 등과 연계한 월명산 일원 관광거점시설 조성을 통해 새로운 볼거리 제공으로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조성]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조성사업은 2018년 군산시 고용ㆍ산업 위기지역 지정에 따른 정부지원사업으로 해양수산부 SOC 사업에 반영됐으며, 고군산군도 내 무녀도 구)정수장 부지에 2023년까지 국비 193억원을 포함한 총 398억원을 투자해 카누, 카약, 서핑 등 해양레저를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여기에는 해양레저 체험시설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바다 전경을 바라보며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인피니티풀과 숲속 캠핑장, 실내형 가족테마파크도 함께 조성되기 때문에 향후, 서해안을 대표하는 해양관광과 레저체험의 거점지역으로 자리잡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 또한, 본 단지가 조성되면 이와 연계한 다양한 관광시설 민간투자들이 이어지고 촉진될 것입니다. 연육교 개통 이후 본격적인 고군산군도 관광개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

사실, 고군산군도는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우리시의 매우 뛰어난 관광자원이다. 재정이 열악한 지자체로서는 지역적 특색이나 자원에 집중하고, 이를 활용한 지역개발이 필요한데요. 군산시도 이러한 일들이 추진되고 있고 또 하나씩 이루어지고 있다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현재, 마지막 행정절차인 새만금위원회의 심의를 준비하고 있다. 올해(2022년) 상반기 중 승인을 받아 착공하여 차질없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자료=군산시)
(자료=군산시)

- 다양한 평생학습은 물론 자녀들의 교육지원 등 교육도시에 대해.
학생들에게 희망하는 진로체험과 학습을, 성인에게는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시민 누구에게나 교육의 기회가 열려있는 교육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 

2022년 학생들을 위한 교육지원사업은 41개 사업으로 올해 3월에 개관 예정인 군산 융복합 미래교육센터(명칭변경: 4차 산업혁명체험 교육센터)에서 드론, 3D프린터, 로봇 등 미래산업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중학생 1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을 지원하는 ‘중학생 진로체험 활동지원’과 진로동아리 등의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이 희망하는 직업을 미리 체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코로나19로 더욱 심화된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읽기·쓰기·셈하기를 가르치는 기초학력 지원사업과 저소득층 학생 학원비 지원사업을 운영해 학생들의 자존감 향상과 학교생활 적응력에 도움이 될 것이다.

성인대상 평생교육은 학습자가 중심이돼 평생학습을 생활화하고 학습공동체 단위로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작년 11월 5일 대한민국 평생학습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은‘동네문화카페’는 시민 중심으로 5인 이상이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학습이 이루어져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시민이 원하는 1,200강좌에 6,000여명이 참여가 예상되고, 1,000여개의 동네상가를 지원해 시민에게는 배움과 일자리를, 골목상권은 임대료가 지원되어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

연중 운영중인 평생학습관에서는 정규반, 시니어반, 장애인반 등 145강좌를 운영하고, 해피데이 클래스, 자격증반 등에 2,000여명이 참여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문화생활을 누리고 있다.

마지막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문해교육은 40개 학습장에 56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모바일을 통한 한글 교육 진행으로 학력 수준 향상과 함께 우울감, 고립감 등 어르신의 어려움 해소에 적극 힘쓰고 있다

올해에는 지원사업 이외에도 우리시 각 부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어린이, 청소년, 여성, 노인 등 다양한 평생교육을 시민이 한곳에서 알 수 있도록 통합정보망을 구축하여 평생교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또한 전국 최초 시 직영으로 운영하는 군산시 발달장애인 평생학습관에서는 장애인 평생교육 6대 영역에 맞게 총 51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연인원 450명이 프로그램을 수강 할 수 있다. 기초문해교육과 직업능력 향상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군산시 발달장애성인들의 자립 및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우리시는 여러 계층, 성별, 연령에 따른 교육 욕구를 파악하여 다양한 맞춤형 교육사업을 추진하겠다.

- 올해 시정에 대한 다짐은.
2022년 임인년은 검은 호랑이의 해라고 한다. 지난 2년 가까이 우리를 힘들게한 코로나19를 떨쳐버리고 하루속히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한해가 되기를 한마음으로 빌어본다.

올 한 해는 우리 생활 주변의 감염병을 퇴치하고 군산의 경제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다시 도약하고 큰 발전을 이루는 ‘역전의 해’가 되기를 희망한다.

올해는 군산상고 야구부가 지난 1972년 제26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당시 부산고에 9회말 1대4로 뒤지던 상황에 굴하지 않고 5대4로 전세를 뒤집으며 대 역전극을 펼친지 어느덧 50주년이 되는 해이다.

그 후 군산상고 야구부의 명성은 군산을 야구의 도시로 각인시켰고 역전의 명수는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힘과 용기를 주는 상징으로 우리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경제적으로는 새만금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와 군산형 일자리를 중심으로 한 미래형 전기차 산업의 확실한 정착에 힘입어 신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행정과 문화예술, 체육, 교육 등 모든 분야를 활성화해 군산의 재도약을 완성하는 기운찬 호랑이의 해가 되기를 역전을 완성하는 해로 기억되기를 두손 모아 소망한다.

올해에는‘유지경성(有志竟成)’의  마음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시정에 매진해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실현을 완수하고‘함께 누리는 행복한 군산’을 반드시 이뤄 내겠다.

iyg35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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