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연말까지 TV 난시청 100% 해소
삼척, 연말까지 TV 난시청 100% 해소
  • 삼척/김상태기자
  • 승인 2009.10.2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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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덕·노곡·하장등 18개마을 주민 불편 해소
삼척의 TV 난시청지역이 올 연말까지 완전 해소될 전망이다.

삼척시는 방송통신위원회 등과 공동으로 TV 난시청 지역 해소사업을 올해 안에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공시청 시설에 의해 TV를 시청하고 있으나 지역 방송을 시청하지 못하고 있던 원덕, 노곡, 하장, 도계 등 18개 마을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난시청 해소사업은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방송공사와 공동으로 사업비를 분담해 추진하는 것으로 스카이 라이프에서 사업을 시행하게 되며 지상파 방송 3사는 물론 지역방송을 시청할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난시청 해소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에 대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한편 지역방송 시청으로 올바른 정보 등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